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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과 촛대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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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9-01-05 08:19 조회6,5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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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과 촛대 사이에서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2:7)

 

시작하며

요한은 예수님의 직계 제자로

열두 사도 중의 하나였음에도

이 편지를 받는 성도들의 형제라고 소개 한다

 

요한이 계시록을 쓰던 95년쯤에는

제자 중에 살아남은 자는 요한뿐 이였기에

자신을 내세울 수도 있었지만

성도들이 예수복음으로 핍박받아 투옥되고

죽임당하고 있는 상황이고 요한 자신도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밧모 섬에 갇혀 있었기에

함께 환난에 참여한 형제라고 말함으로 동지로써

박해에 지지 말고 끝까지 믿음과 사명을 지켜 내자는

굳은 결심과 주안에서 하나 됨이 담겨 있다

 

요한처럼 예수님에 대한 고난을 피하지 않는 자

고난이 있음에도 변함없이 주님을 믿고 섬기는 자

고난이 있음에도 변함없이 주신 사명에 충성하는 자

이런 자들이 장차 하나님 나라의 주인이 될 것이다

 

그런 요한에게 영광을 입으신 예수님께서 오셔서

언제나 옆에서 함께하심을 환상으로 보여 주셨다

 

) 밧모 섬에서

 

밧모는 에베소의 서남쪽90키로

에게해의 스포라데스군도에 속하는 작은 섬으로

면적이 약40평방의 남해의 고금도 정도다

 

해안은 길지만 지표는 화산암으로 되어 있어

밀과 포도만 제배하는 곳이다

 

해발269의 일리아스라는 산이 있는 섬으로

처음에는 도리아인이 살았지만

이오니아 인의 식민지가 되었으며

로마시대에는 범죄자의 유형지가 되었다

 

요한은 도미티안누스 때 여기에 유배되었고

요한이 계시를 받았다고 하는

계시의 굴이 있는데 그곳에 교회가 생겼다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

즉 예수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로마 당국에 의해 밧모섬에 유배 되었지만

요한을 복음의 통로 사용하시는 예수님은

그 요한에게 장래 일을 보여 주심으로

지금당하는 고난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난의 시간 뒤에 펼쳐질 하늘의 영광을 보여 주셨다

 

성경은 처음부터 하나님을 버리고

사단을 따라간 이 세상이 고난뿐임을 알린다

 

그럼에도 이 세상에 우리를 보내시는 것은

세상에 와서 예수님을 만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세상에 있는 동안 예수님을 만나야 하고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고 죽은 자는

차라리 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라 했다

 

) 주의 날에

 

요한이 계시를 받은 주의 날을

안식일 교회는 안식일이라고 하고

일요일 교회는 안식 후 첫날인 일요일이라 하는데

요한이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 섬에 유배된 상태임을 기억하면

요한에게 주의 날은 어떤 특별한 날이 아니라

매일매일 매순간이 예수님과 함께 하는

주의 날 이였을 것이고 우리도 그래야 한다

 

예수님은 안식일에만 활동하시거나

안식일에만 성령을 주시는 분이 아니다

 

간절한 영혼들에게 언제나 함께 하시며

필요할 때 말씀 하시는 분이시다

 

밧모 섬의 요한에게도 그렇게 오셔서

핍박을 당하고 있는 요한과 교회들에게

미래의 일들에 관한 환상을 보여주시고

재림이라는 큰 약속을 주시고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여주심으로

현제의 고난에서 위안을 받게 하셨다

 

예수님은 예수복음으로 고난 중에 있는 요한과

시대마다 예수복음을 믿는 신실한 백성들이

궁극적으로 누리게 될 새로운 삶과

사단의 고통에서 해방된 삶을

미리 맛보게 하심으로 고난을 이기게 하셨다

 

) 섬에서 본 그리스도에 대한 환상

 

요한이 본 첫 환상은

일곱 금 촛대와 그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같고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그 오른손에 일곱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요한이 이 땅에서 마지막으로 본

예수님은 감람산에서 승천하신 모습 이였다

 

그런데 환상가운데 등장하신 예수님은

영적광명과 위엄이 해같이 빛나는 모습이다

그 예수님이 교회로 상징 되는 촛대 사이에 계셨다

 

여기서 말하는 교회는 당시 일곱 교회를 상징했고

이후 예수복음으로 세워진 모든 교회들이며 또한

예수복음으로 교회된 개인들 곁에 계심을 보이셨다

 

교회는 예수님의 피로 이 땅에 존재하는 것이기에

예수복음만을 생산하고 유통해야 하며

예수복음으로 사람을 살려내는 곳 즉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곳이 교회다

 

) 과거와 현재를 위한 그리스도의 기별

 

요한은 악행자로서가 아니라

예수를 증거 한 이유로 핍박과 고난 중에 있을 때

하나님의 영 즉 성령의 영이 충만히 임하셨다

 

하나님은 하늘의 계획을 알리시기 위한

통로로 사용할 요한에게 성령을 보내 준비 시키셨다

 

그리고 처음이요 나중이신 예수님께서

일곱 교회에 보낼 음성메시지를 주셨다

요한이 그 음성을 알아보려고 하자

일곱 금 촛대와 금 촛대 사이에 서 있는

예수님의 상징적인 모습을 보았다

 

요한은 예수님을 직접 보았던 제자다

그런데 환상 중에 본 예수님은

찬란한 영광 가운데 계셔서 그 위엄에 압도되었다

 

그러자 예수님은 요한을 일으켜 세우시고

위로와 격려로 두려워 말라고 하시며

자신을 소개 하셨다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며

전에 고난을 받아 죽었으나

부활하여 살아있기에

나는 산 자라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을 이겼고 끝없는 삶을 누린다

또한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고

보이지 않는 세계를 다스리는 주권을 가졌노니

요한 너는 니가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하시며

일곱별과 일곱 촛대의 의미를 알리셨다

 

일곱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이고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라고 알려 주셨다

 

그러므로 예수복음을 가진 교회는

처음이며 나중이시고

전에 고난을 받아 죽었으나

부활하여 살아있기에

나는 산 자라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을 이겼고 끝없는 삶을 누린다

또한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고

보이지 않는 세계를 다스리는 주권을 가지신

예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곳이다

 

) 에베소 교회에 보내는 기별

 

에베소 교회를 역사적으로

A.D 31~100년으로 보기에

예수님 승천 후 첫 교회로 상징이 되는데

이 시대는 복음전도에 열심 했던 사도교회 시대다

 

이 교회는 니골라 당의 교훈과

선민백성이라는 유대교회를

배척하면서 수많은 핍박 중에도

뜨거운 충성심으로 예수교회가 될 만큼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한 교회였는데

시간이 갈수록 사단의 보이는 것에 홀려

첫 사랑이 식어짐을 책망 받았는데

이 책망은 모든 교회와 교회된 개인들도

들어야할 책망이다

 

어떤 교회가 생길 때 그냥 생기는 교회는 없다

어떤 사람이 예수님을 선택할 때 그냥 선택하지 않는다

첫 사랑이 계속 유지된다면 부흥 안 될 교회가 없고

변화 안 될 개인이 없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뜨거운 첫사랑이 식어져 냉담한 상태로 식어 졌다

 

그러므로 에베소교회가 회복해야 할 것은 첫 사랑이고

에베소교회인 개인들도 첫사랑을 회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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